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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0. 23:17

This Time
Suede | Sci-Fi Lullabies, 1997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묘비문에 이런 글이 적혀있단다.

이 글을 보고 나서의 씁쓸한 기분도 그렇고..
오늘 본 시간에 관한 글도 그렇고..
벌써 10월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뭔지모를 씁쓸함.. 그리고 쓸쓸함.. 약간의 허무함이 밀려들어온달까..

한없이 허무하고 쓸쓸한 것만 같은 이 곡도 몇 번이고 계속 듣다보면,
금방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밝아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부딪쳐볼까나. 나의 미래가 달린 일. 아무 생각없이. 뒷 일은 생각하지말고..





Oh, day after day, every morning
The city sighs and cars collide
Oh we take the train through the winter hinterland and garage bands
And we wash it away, we wash it away this grey, wash it away
끝도 없이 찾아오는 아침
도시의 한숨들 그리고 차들의 충돌
우리는 겨울 오지와 개러지 밴드들을 지나는 기차를 타요
그리고 씻어낼 거예요 이 회색빛을